오영실 남편 남석진 나이와 갑상선암 재조명. 이금희

오영실 남편 남석진 나이 갑상선암 이금희

 

방송인 오영실이 후배 아나운서인 이금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지난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가수 조영필의 스캔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이금희에 대해 "한동안 연락도 할 수 없었고 연락도 안 됐다. 기회가 된다면 무릎 꿇고 빌고 싶다고 그랬다. 몇 달간 진짜 괴로웠다"라고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과거 이금희는 조용필과 스캔들에 침북했지만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영실의 질문에 처음으로 스캔들을 해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영실은 "루머를 풀 기회를 줬다고 생각했지만 이금희는 속상했던 것 같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 선배가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해야됐던 거다. 속상함이 컸던 것 같다. 나중에 사과했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한편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남편이 방송에 출연해 화재를 모은적이 있었죠.

 

 

 

작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대한민국 주부들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방암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 패널로 남석진 교수가 출연했다. 알고보니 남석진 교수는 배우 오영실의 남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MC 조형기는 "오영실 씨 말과 달리 부드러운 인상이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남석진 교수는 "아내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이날 남석진 교수는 "유방암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가슴을 만져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오영실은 "저는 집에 왕진 의사가 있기 때문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녀 또한 암으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었죠. 갑상선암 투병 당시의 힘겨웠던 심경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좋은 아침'에서 지난 2009년 갑상선 종양 발견 당시의 심경과 수술 후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었는데요.

 

 

오영실은 "갑상선암은 그나마 가벼운 암에 속한다"며 "이번 투병 과정을 계기로 삶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오영실은 갑상선암 수술 후 미국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에서 건강이 호전된 모습으로 일상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오영실은 갑상선 종양 발견 후 가족들에게 유언장까지 남겼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오영실은 "여유로운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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