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분위기 제대로 띄워줄 흥부자 스타 선정

미스트롯의 우승자, 트롯의 세대교체의 기수라 할 수 있는 송가인이 분위기 제대로 띄워줄 흥부자 스타라는 질문에서 투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총 투표수는 58,178표였는데 그 중에서 송가인은 27030표를 받았습니다. 지지율이 46퍼센트인데 이는 아시다시피 거의 50퍼센트에 육박한 득표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송가인 다음에 지지를 받는 사람들은 각각 영탁, 유노윤호 순이었으며 송가인의 전체 득표수에 상당히 미치지 못한 수치를 얻었습니다.
          

 

 

 

미스트롯의 우승자이자 지난 한 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던 송가인은 이미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송가인을 사랑하는 트롯을 사랑하는 팬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본적인 베이스 위에 송가인이 흥부자 스타 1위로 올라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이나 수상자들도 지금 최고의 인기 즉 역대급 인기를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한 해 미스트롯 우승자로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왔던 송가인의 커리어는 아직 그들보다 드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여기에 미스터트롯 수상자들의 불운이 겹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라고 하는 역대급 악재로 인해서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던 그들은 콘서트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였고 행사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많은 행사들이 치뤄지지 않아서 수익을 얻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이번에 흥부자 스타 1위를 차지한 것은 행사에 많이 투입이 되었던 지난 한 해 더 정확히 말하면 2019년 한 해의 힘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송가인이 1위를 차지한 흥부자 스타 부문에서 지지율이 46퍼센트라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 즉 그와 경쟁하는 사람들의 지지율은 그렇게 많은 의미가 없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의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임영웅, 영탁과 같은 미스터트롯 수상자들이 지금도 맹렬히 활약을 하고 있지만 지난 한 해 송가인이 활약한 것에 비해서는 아직 손색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일단 미스터트롯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활약을 하면서 송가인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시국이 끝나야만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송가인이 1위를 차지한 흥부자 스타 1위에 올라설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의 수상자 중 하나인 영탁은 그 자신의 성품이나 스타일 자체가 사람들의 마음을 흥겹게 만들어주는데 일가견이 있고 유노윤호는 아시다시피 열정과 열심으로 여러 악재들을 뚫고 지금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들의 추격에도 송가인은 흥부자 스타 자리를 내려놓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송가인이 50퍼센트에 육박한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그에게 가장 큰 위기라 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시국이 끝난 다음의 임영웅이고 다음에 있을 미스트롯 시즌 2의 수상자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는 송가인이 흥부자 스타 1위에서 내려올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만큼 현재 송가인은 우리나라 내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트롯 가수 중 한 명이고 신진 트롯 가수들 중에 커리어 즉 실적이 가장 준수한 사람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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