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불타는 청춘에는 새로운 손님으로 김홍표가 출연을 했고 이전에 함께했던 친구들이었던 곽진영 조하나가 다시 한 번 출연을 했습니다. 처음 불타는 청춘이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대략 두 가지 컨셉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나이가 있는 싱글 남녀가 모여서 시골에서 하루 혹은 이틀 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물론 함께 있는 가운데 같은 싱글이다보니 좋은 인연이 있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하나 무한도전 토토가 그리고 슈가맨으로 인해서 복고 열풍이 계속 불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00년대 이전의 유명했던 방송인들을 초청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서 불타는 청춘은 한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타는 청춘의 첫 번째 의도에 맞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곽진영도 그리고 김홍표도 가능하다 하겠지만 지금까지 활동을 쉬지 않고 있는 김홍표의 경우 불타는 청춘의 두 번째 의도에는 맞지 않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은 또한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불타는 청춘 제작진 입장에서는 마음이 맞는 싱글 남녀가 나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골에서 한적히 만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연결시키는 것이 어떤가라는 의도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기에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기대에 부응했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그러한 커플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연애의 맛과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기 시작하자 불타는 청춘은 연애라는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불타는 청춘은 2000년대 이전 방송인들을 들여보내는 한편 여기에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들을 지속적으로 섭외를 해서 화제성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기에 김홍표가 깁스를 한 채로 나올 수 있었고 곽진영과 조하나가 다시금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불타는 청춘은 엄밀하게 말하면 전성기에서 안정기로 안정기에서 퇴보기로 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불타는 청춘 제작진의 고민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김홍표와 곽진영과 같은 방송인들을 불러들여서 퇴보기로 가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확실한 새로운 기획 의도가 나오지 않는 한 불타는 청춘의 안정기 혹은 전성기는 오지 못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불타는 청춘 제작진의 고민이 느껴지는 오늘 한 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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