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가족사. 성우 어머니 화제

오늘 방송되는 '산후조리원' 마지막화를 차태현, 정상훈이 장식한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이준혁을 시작으로 정문성, 강홍석, 김재화, 소주연 그리고 톱스타 한효린으로 등장해 특수분장으로 살찐 모습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 박시연까지 특별출연으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스타들의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는데요, 이 가운데 믿고보는 배우 차태현과 정상훈이 마지막 특별출연 라인업을 완성하여 산후조리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차태현은 드라마에 진짜 실제 차태현의 엄마인 최수민이 열연을 펼치고있어 그 계기로 특별출연까지 이어졌는데요, 차태현의 엄마 최수민은 극 중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안희남 역으로 출연중에 있습니다. 평소 차분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씩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로 팩트폭행을 해 엄마들을 놀라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먼저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안희남의 아들로 차태현이 출연하여 최혜숙원장과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태현은 반차를 쓴 안희남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조리원을 찾아왔고 안희남이 퇴근 준비를 하는 동안 최혜숙 원장에게 엄마 안희남에대한 수칙 10가지를 전달했습니다. 

 

과거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명장면을 패러디한 해당 장면에서 차태현은 ''저희 엄마가 가끔 아기 목소리를 흉내내면 그냥 좀 받아주시라. 어릴 적 꿈이 성우였는데 저 낳고 키우느라 이루지 못하셨다''고 말하였습니다. 차태현의 엄마 최수민은 현직 베테랑 성우 입니다. 

 

1969년 TBC 성우극회 5기로 입사하여 30년동안 성우의 길을 걷고있으며 그녀가 참여한 주요작품으로는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요리왕 비룡' 등이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kbs 소년 만화 대표 성우 중 한 명으로 유명세를 알렸으며 일반 대중에게는 배우 차태현의 엄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로 첫 데뷔한 최수민의 연기를 보며 아들인 차태현을 비롯하여 가족과 지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아들이자 현직 배우인 차태현은 엄마에게 문자를 보내 '잠깐 출연이지만 그래도 재밌다. 내일도 또 볼거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늦깍이 배우로 데뷔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100% , 200% 넘게 소화해내고있는 최수민성우입니다.

 

1947년생으로 70세가 넘은 나이에 새로운일을 도전한다는것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성우로서는 이미 베테랑이지만 배우로 또 다시 새로운 인생을 연 만큼 앞으로 많은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역을 톡톡히하는 배우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2021/01/15 - [인물 이슈] - 배우 전도연 남편 강시규 직업 집안 결혼스토리

배우 전도연 남편 강시규 직업 집안 결혼스토리

2021/01/15 - [인물 이슈] - 배우 채정안 과거 이혼사유 재조명 및 결혼 계획

배우 채정안 과거 이혼사유 재조명 및 결혼 계획

2021/01/14 - [인물 이슈] - 배우 김지석 가족 이름 화제

배우 김지석 가족 이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