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 과거 무명 시절 및 학력 화제

김정현 나이 과거 무명 학력

 

 

이번 시간에는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 꾸준하게 드라마에 출연하며 맡는 배역마다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정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정현은 부산광역시 출생 1990년 4월 5일 30세이며 키 183cm, 학력은 분포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를 졸업했습니다.

 

김정현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때 학예회에서 선보인 재연극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무대에 서기 쑥스러웠던 김정현은 목소리만 녹음한 더빙 연기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며 이후 본격적을 연기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정현은 당시의 기억에 대해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은 상태에서 대본부터 주고 공연에 올라갔어요. 그러나 공연을 본 관객들이 웃고, 감동받아 눈물 흘리는 걸 보면서 묘한 기분을 느꼈어요. 공연 후 박수를 받을 땐 등골이 쭈뼛 서면서, '연기를 평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배우라는 이 직업은 뭘까'란 궁금증이 생긴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연기 선생님의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고 연기에 대해 더욱 파고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김정현은 집의 지원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할 수 있었으며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21살 때 입대하여 3사단 조교로 복무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연극과 단편 영화에 출연했지만 데뷔는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부모님이 아프시고 난 뒤 효도할 수 있는 시기가 짧아지고 있음을 알았을 때 돈을 벌어야하니, 고민이 많았어요.“

 

김정현은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놓을 수 없었으며 "오디션 기회 자체가 없었고 오디션도 많이 떨어졌다. 그때 당시 프로필 사진도 없었고 그걸 찍으려면 학생한테는 꽤 부담이 되는 돈이 든다.“라며 기회조차 없었던 무명시절을 우울하게 보냈다고 합니다.

 

 

 

 

 

김정현은 고깃집에서 서빙, 주방일, 캐셔 등을 하며 연극 무대에만 설 수 있었던 김정현에게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김정현은 “저의 연극 무대를 본 서은영 영화감독과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다가 우연한 계기로 단편 영화를 함께 하게 됐다”며 “그때 장편 영화에 대한 얘기도 듣게 됐다”라며 그렇게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는 영화 ‘초인’으로 제25회 부일영화상과 제22회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독립영화계의 가장 핫한 배우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게 됩니다.

 

 

 

 

영화 ‘초인’을 본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감독의 추천으로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김정현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2017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 ‘학교 2017’으로 남자 신인상과 네티즌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강동구 역할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이후 2018년 7월 MBC 수목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한 후 1년 5개월 만인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구승준 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기꾼과 사랑꾼 사이의 매력적인 구승준으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tvN 드라마 ‘철인왕후’ ☆

 

배우 김정현이 tvN 드라마 ‘철인왕후’의 ‘두 얼굴의 임금’ 철종으로 돌아왔습니다. tvN 드라마 ‘철인왕후’는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职记, 2015)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원작과 스토리는 전혀 다른 중전의 몸에 남자의 영혼이 들어왔다는 설정만 갖고 온 퓨전사극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속 김정현은 겉으로 보기에는 유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자신이 가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인물 ‘철종’을 연기한다고 하는군요.

 

 

 

 

 

배우 김정현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무명시절 착실하게 연극과 뮤지컬, 단편영화로 경험을 쌓았던 그였기에 지금의 단단한 배우 김정현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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