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현 아내 혜은이 과거 사건 재조명

김동현 혜은이 나이 과거 사건

 

이번 시간에는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46년 차 중견 배우이자 가수 혜은이의 전 남편인 배우 김동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현은 본명 김호성으로 1950년 6월 10일생으로 70세이며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 '아내의 유혹',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1990년에 가수 혜은이와 결혼하였으며 2019년 에 황혼이혼을 하였으며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습니다.

 

김동현과 혜은이는 각각 1950년생, 1954년으로 4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배우 김동현은 1970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했으며, 1975년에 MBC 공채 7기 배우로 데뷔한 이후 마초적인 쾌남 이미지의 캐릭터를 많이 맡았으며 1년 선배인 이영하의 라이벌 역으로도 작품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는 멜로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배우였으며 1990년 경찰 드라마 ‘김형사 강형사’의 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버럭’연기를 펼치며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혜은이 김동현 ☆ 

 

김동현과 가수 혜은이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은 1989년이며 두 사람은 인천의 한 야간업소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혜은이가 가수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까지 도전하던 중 드라마에서 상대역인 신인배우 김동현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촬영 중 김동현은 가수 혜은이를 남몰래 좋아했다고 합니다.

 

당시 혜은이는 이혼을 한 상태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까지 있었으며 김동현은 초혼으로 김동현 집안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하는데요. 김동현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김동현의 사업 실패와 보증과 사기 혐의 ☆

 

결혼 이후 김동현의 사업실패로 인해 생긴 빚이 50~60억이었으며 지금 돈으로 200억 원이었다고 하는데요. 김동현은 “독한 마음으로 10년 동안 그 빚을 갚았다. 돈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했어야 했다. 방송을 하면 시간을 빼앗겨 방송도 못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혜은이는 “아파트 50평짜리 5채와 어머니 집까지 팔았다”며 “제일 가슴 아픈 것은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판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2년과 2016년에 사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8년엔 사기혐의로 법정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다음해에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김동현과 혜은이는 결혼 30년 만인 2019년 7월에 이혼했으며 대중에게는 1년 후에야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김동현이 먼저 "경제적인 문제로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혜은이에게 먼저 이혼을 제안했고 혜은이도 김동현을 배려해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였던 김동현은 사업 실패로 인해 돈을 갚기 위해 방송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여러 사기 혐의 피소 등으로 인해 더욱 방송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30년간의 긴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김동현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첫 심경고백을 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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