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의 엄마 엄효정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선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선경은 1968 1 25일생으로 52세이며 168cm, 52kg, 학력은 미림여자고등학교, 총신대학교 종교음악학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대학원 홍보/마케팅과 휴학 중에 있습니다.

 

배우 김선경은 1988 KBS2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를 했으며, 1989 KBS 대하사극 비극은 없다로 연기자로 데뷔한 후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꾸준하게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과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 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평소에도 워낙 활기차고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라 공연을 하면 더 큰 에너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공연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자신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공연이라고 합니다. 만은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굉장히 즐긴다고 하는군요.

 

배우 김선경은 드라마로는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해품달의 대비 한 씨로 출연했고, 최근 작품인 2020 부부의 세계에서도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로는 신장개업’, ‘써니 등이 있으며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입니다.

 

 

 

   

   

 

배우 김선경 결혼 / 이혼

김선경은 2004년 김선경의 팬이자 6살 연하의 금융업의 종사하고 있는 전 남편 전윤재 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선경의 전 남편은 김선경을 1999년 김선경이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식사 자리에서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녀를 보고 인상이 참 좋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이 지난 2004년 뮤지컬 투맨을 할 때 꽃다발을 가져와서 만나보자고 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만나기 시작하면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김선경 이혼 사유, 자녀

김선경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다. 헤어진 건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헤어짐과 동시에 그분도 더 좋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그 후로 내게 트라우마가 좀 생기더라"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자녀가 생기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김선경과 전남편 사이에는 아이는 없습니다

 

   
   

 

김선경 어린 시절 / 어머니 치매

김선경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져 살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선경의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김선경을 외가에 맡겼고, 할머니 손에서 외롭게 컸다고 합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다닐 때 엄마가 나를 찾아왔던 기억이 다섯 번도 안 된다 이어 엄마의 체취라도 간직하고 싶어 엄마의 옷을 벗겨 안고 잤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선경의 어머니는 2012년 치매 판정을 받아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선경은 어머니 인생이 없었고 나뿐이었다라며 가장 필요했던 순간에 늘 없었던 엄마지만 지금이라도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매니저에게 2 8천만 원 전세금 사기

김선경은 10년 동안 함께 하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건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선경은 드라마 크크섬 촬영 중이라 섬에서 생활을 해 주말에만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믿었던 매니저에게 오랫동안 모아 놓은 돈을 맡기며 살 집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김선경은 "좀 이상하더라. 섬에 오는데 벤을 갖고 오고, 누나 정도면 이 차를 타야 한다. 뭐 그러더라. 내 돈은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금고에 넣어 놨다고 하더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매니저는 김선경의 전세금을 모두 유흥비로 써버렸다고 하는데요. 형사 고소를 하게 되면서 돈을 갚으라고 판결이 나왔지만 돈은 못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 금액이 2 8천만 원이었으며 재판 이후 한 어르신이 와서 깎아달라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합의를 해줘 깎아줬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 어르신이라는 사람 또한 매니저와 한통속으로 같은 사기꾼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선경의 어머니가 치매 초기 판정을 받았을 때라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의자에 앉아있는데 사방에서 날 잡아당기는 기분이 들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배우 김선경은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그런 부분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당한 것 같은데요. 이뿐만 아니라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6억을 잃게 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주변 사람들 말만 듣고 커피숍을 운영했지만 결국 망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돈이 있어 사업한 게 아니라 단순히 사업이 하고 싶어 사업 자금 대출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모습만 봤을 때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 했는데 그녀의 밝은 웃음 뒤에 많은 고된 시간들이 있었나 봅니다.

 

김선경은 2015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게 됩니다. 이어 그녀는 이렇게 격식 없이 마음껏 놀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3억 원 정도 빚이 있다라며 빚이 생기니 좋은 것도 있다. 내가 곁에 둬야 할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리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어 김선경은 괜찮다. 지금 여기 와서 이렇게 잘 살고 있지 않나라며 활짝 웃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함께 촬영한 배우 김희애는 김선경을 '산타'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을 좋아해서 음식을 먹이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좀 힘들어 보이면 아이스크림 100개만 사 와라고 하는 통 큰 마음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김선경은 누굴 사랑하는 게 너무 두렵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이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녀가 사랑하는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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