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의 인생 이야기가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배려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강주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주은은 1970 4 13일생으로 50세이며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출생입니다. 강주은의 국적은 이민 1세대인 부모가 캐나다로 영구 이민을 온 이후 태어났기 때문에 캐나다 국적이라고 하네요.

 

학력은 웨스턴 대학교 생물학 학사이며 가족관계는 남편 최민수와 장남 최윤성, 차남 최윤진 두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전 / 최민수와의 만남

 

강주은은 캐나다 출신으로 생물학과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에 진학할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는 독특한 스펙을 쌓기 위해 대학에 재학 중이던 때 경험 삼아 1993년 국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당시 강주은은 공부하면서 신나게 먹기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녀는 175cm의 키에 스스로 다른 후보들보다 좀 건강했다고 밝히며 필수 관문이 수영복 심사를 할 때 한 대기업 자동차 공장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수영복 심사를 구경나왔던 직원들 중 그녀를 지켜보던 한 남자가 '살이나 빼고 미스코리아 나가지'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충분히 아름다운데 굉장히 당황스러웠을 것 같네요.

 

 

그 순간 '내가 주제 파악을 못해서 결국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생각과 '맞아, 이 상황을 내가 만든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최민수와의 만남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3년 미스코리아 참가자와 에스코트 역할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무대 뒤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을 다시 보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되는데요.

 

당시 무대 뒤에서 떨어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중에 한 사람만 유독 밝게 스태프들에게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목소리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강주은이었으며 20미터가 되는 거리임에도 강주은의 목소리가 들렸고 그 목소리만 계속 듣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순간 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주은은 최민수의 첫인상에 대해 '많이 잘난 척하는 남자'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미스코리아 감독이 일주일 후에 방송국 견학을 시켜주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마침 견학 간 스튜디오에 최민수가 연기를 하고 있었고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사인을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그 부탁에 최민수는 갑자기 카페를 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카페에서 약 3시간 동안 대화를 한 후 최민수는 대뜸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최민수는 사인을 부탁했던 강주은의 목소리를 듣고 대회에서 들었던 그녀의 목소리임을 알아챘다고 하네요.

 

 강주은 최민수 결혼

 

이후 강주은이 캐나다로 돌아간 뒤, 최민수는 왕복 35시간의 비행을 감행하면서 강주은과의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주은은 한국으로 결혼하러 오면서 치과의사였던 꿈까지 포기하고, 1994 6 19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9살 차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결혼 초기에는 문화적, 정신적 차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연기자로 바쁜 남편 최민수 때문에 신혼 초인데도 늘 혼자 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한국말이 서툴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었던 그녀는 그림을 그려 최민수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림을 본 최민수는 "이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라고 사과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군요

   
   
   

 

 강주은 부모님 / 딸 강주은과 같은 운명적인 만남

 

강주은의 아버지는 세계에서 3대 화학 회사의 화학자로 일을 하셨으며 어머니는 삼성캐나다 법인장 출신이라고 합니다.

 

강주은의 어머니는 성심여대 1회 졸업생이시며, 아버지는 덴마크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화학 회사에 취직하면서 토론토에 정학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인으로는 40번째였다고 하는군요.

 

부모님 두 분의 성격은 아버지는 차분하고 말수가 없는 편안한 성격이라면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다고 합니다.

 

 

   
   

 

강주은의 아버지가 덴마크에서 유학할 때 한 달 동안 한국에 왔다가 지인의 소개로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 당시 아름다운 어머니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함께 외국에 나가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해 마음을 접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어머니는 좋았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한 달 안에 결혼을 약속하고 1960년대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남독녀인 그녀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어리지만 늘 자신들의 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합니다. 이어 강요가 아닌 먼저 모범을 보여주며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모습들이 단단하지만 배려 깊고 감사할 줄 아는 지금의 강주은을 만들었나 봅니다.

 

   
   

 

강주은과 최민수의 큰 아들인 1996년생인 최유성 군과 둘째 아들 2002년생인 최유진 군이 있으며 큰 아들 최유성 군은 토론토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 현재 배우의 꿈을 가지고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외국에서 활동을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인 최유진 군은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하는군요.

 

   
   

 

강주은은 서울외국인학교 이사, 미국상공회의소 교육위원회등 여러 사회활동 2009 Story on ‘수퍼맘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속풀이쇼 동치미’, ‘엄마가 뭐길래’,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등 예능 출연과 2017 내가 말해 줄게요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강주은은 현재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하여 활동 중인데요. 그녀는 나름대로 독립을 열심히 했다라며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찾았다고 말하며 아내와 엄마, 그리고 자신의 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여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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