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누구?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박휘순이 예비신부 천예지 씨와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미리 공개한다고 합니다.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데요. 윤은혜를 닮았다는 예비 신부 천예지씨는 17살 연하라고 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천예지 씨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감자탕 먹는 모습에 반했다. 나이차이만 17살!

 

 

 

 

 

박휘순은 한 행사장에서 기획 스태프로 일하고 있는 천예지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너무도 복스럽게 감자탕을 먹는 모습이 예뻐 보여 끝없는 구애를 시작하기 시작했다고.

 

과거 배우 박희순 씨와 이름이 비슷해 오보 기사가 많이 나기도 했었지요. "박예진하고 사귄다는데.. 사실이냐고"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박휘순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여자 친구를 위해 박휘순은 365일 동안 363일을 만났다고 합니다. "나는 연애 스타일이 남미 남자 같다. 직진이다"라고 밝힌 박휘순은 예비신부와의 데이트를 위해서 왕복 600Km를 불사르는 애정도 과시했습니다.

 

예비신부 천예지씨가 직진, 무한 애정으로 돌진하는 순수한 박휘순 씨의 남다른 애정에 반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박휘순의 열애설이 공개되고도 두사람은 아무런 장애 없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도 "설마 데이트하나. 저 둘이 사귀나?" 이런 생각을 아예 안하시는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죠.

 

그래서 공개 데이트 전에도 열애설이 한번도 터지지도 않았고 사진 한 장 올라오지도 않았다고. 공개 열애 이후에는 못 믿는 분들을 위해 럽스타를 통해 공개적인 열애 행각을 보여주기까지 했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솔직이 두분이 데이트를 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하더라도 믿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내심 결혼은 하셔야 할텐데 ... 이런 걱정까지 간혹 했었는데 말이죠!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그것도 17살 연하라니... 것도 윤은혜를 닮은!!! (박휘순 씨 숨겨진 재벌 2세는 아니겠지요?)

 

 

 

 

심지어 열애보도가 있고 나고 얼마 안 지나 아는 지인에게 여자 친구에게 선물로 주라고 받은 원피스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보내준 옷이 자신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하면서 선물받은 여자 친구 원피스를 대신 입 인증샷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설마 진짜인지 모르고 장난으로 보낸 원피스 같습니다)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는 워낙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점 때문에 결혼을 앞두고 2세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17살 나이차이가 나다 보니, 아내는 신혼을 좀 더 즐기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내 나이가 있다 보니 정자은행이라도 알아봐야겠다"라고 말 못 할 사연도 털어놓았습니다.

 

 

 

 

 

 박휘순 예비신부가 직접 결혼발표!

 

지난 3월 열애소식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9월에는 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가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박휘순 SNS 를 통해 "휘순 오빠 여자 친구입니다"라는 시작과 함께 깜짝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것이지요.

 

"연애는 할 수 있을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시기도 하고 걱정도 돼셨다. 제가 데려갑니다. "이 남자 앞니 빠지는 날엔 제가 자일리톨 끼워주려 한다."

 

 

"혹시 계정 도용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분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장문의 글과 함께 센스 만점 농담으로 깜짝 결혼을 전해주었습니다.

 

박휘순은 열애 중인 당시 "사랑은 교통사고 같다. 갑자기 나타나서 함께 하고 있다"라고 여자 친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발산했습니다.

또한 예비신부 덕분에 많은 부분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고도 전했는데요. 활동적인 성향이 많은 여자친구 덕에 주로 등산을 즐기는 등 건전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박휘순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으로 이미 웨딩사진 등은 마친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신혼여행도 국내로 갈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박휘순은 200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예능 '개그콘서트' '제3세계' 코너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었지요. 데뷔와 동시에 '연예대상' 코미디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높은 개그맨입니다.

 

영화 '선물'과 '미녀는 괴로워'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천상 개그맨이 될 수밖에 없는 박휘순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탁월한 비주얼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박끼순'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박휘순씨는 직접 출연하고 여자친구는 편집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박휘순은 그동안 너무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싶지만, 일반인점을 고려해 얼굴은 노출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아내의 맛'을 통해 달달한 예비신부와의 신혼 생활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틈만나면 공개 열애중임을 럽스타에 인증하고, 여자친구 자랑을 해온 박휘순씨가 너무도 부럽습니다.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비신부 모습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직접 결혼식까지 가봐야 믿어질것 같은 개그맨 박휘순과 여자친구 천예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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